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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의 연결과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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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파킨슨 환우의 고백(告白)..전쟁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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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0273 작성일23-12-30 15:23 조회1,319회 댓글0건본문
엄동설한의 한파가
살갖을 파고 드는
깊은 겨울의 새벽
오늘도 그는
일어서기 위하여
걸어가기 위하여
생각하기 위하여
행동하기 위하여
힘들고 지쳐도
참으며 견디며
준비를 마친다
그는 결코
오늘의 그의 모습들에
가부(可不)를 말하지 않는다
불평(不評)을 말하지 않는다
세상(世上)을 탓하지 않는다
인생(人生)을 탓하지 않는다
그는 지금
그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원망하지 않고
비방하지 않고
자책하지 않고
순응하고 인정 하면서 할일을 한다
살아가면서
무엇이든지
노력 없이 얻어진 것이 있었던가?
수고 없이 얻어진 것이 있었던가?
살아가면서
우리의 인생 길에 연약함은 있을지라도
실패는 결코 없을 것이다
........중략......
파킨슨 11년 차를 통과하면서...
살갖을 파고 드는
깊은 겨울의 새벽
오늘도 그는
일어서기 위하여
걸어가기 위하여
생각하기 위하여
행동하기 위하여
힘들고 지쳐도
참으며 견디며
준비를 마친다
그는 결코
오늘의 그의 모습들에
가부(可不)를 말하지 않는다
불평(不評)을 말하지 않는다
세상(世上)을 탓하지 않는다
인생(人生)을 탓하지 않는다
그는 지금
그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원망하지 않고
비방하지 않고
자책하지 않고
순응하고 인정 하면서 할일을 한다
살아가면서
무엇이든지
노력 없이 얻어진 것이 있었던가?
수고 없이 얻어진 것이 있었던가?
살아가면서
우리의 인생 길에 연약함은 있을지라도
실패는 결코 없을 것이다
........중략......
파킨슨 11년 차를 통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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