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례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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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의 연결과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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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지원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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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다숙 작성일16-04-08 17:26 조회1,850회 댓글0건본문
과교동 아름다운 동네 이슬어질 길에 사시는 시급장애 1급의 송00님의 이야기 입니다.
매주 목요일이면 도착하자 마자 집 모퉁이 있는 곳을 가리키며 와보라고 하셔서 따라 가보았더니, 170m 정도의 활짝 핀 앵두나무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앵두나무를 가리키며 " 어제는 정말 예뻣는데 비가 와서 꽃잎이 좀 떨어졌어~, 반찬오면 사진 찍어주라할라고 기다리고 있었어"
활짝 웃으시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사진 찍어면 안되, 그러면 사진이 예쁘게 와~"하시며 쑥스러워 하십니다.
사진을 코팅해서 가져다 드린다고 했더니 활~짝 웃으시며 정말 기뻐하십니다.
팀장님께 사연을 말씀드렸드니 액자에 곱게 넣어서 전해드렸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지역사회의 작은 나눔인 반찬지원이 누군가의 삶에 또다른 만남의 기다림을 가져다 주고 있어서 흐뭇한 마음이였습니다.
매주 목요일이면 도착하자 마자 집 모퉁이 있는 곳을 가리키며 와보라고 하셔서 따라 가보았더니, 170m 정도의 활짝 핀 앵두나무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앵두나무를 가리키며 " 어제는 정말 예뻣는데 비가 와서 꽃잎이 좀 떨어졌어~, 반찬오면 사진 찍어주라할라고 기다리고 있었어"
활짝 웃으시라고 했더니 "웃으면서 사진 찍어면 안되, 그러면 사진이 예쁘게 와~"하시며 쑥스러워 하십니다.
사진을 코팅해서 가져다 드린다고 했더니 활~짝 웃으시며 정말 기뻐하십니다.
팀장님께 사연을 말씀드렸드니 액자에 곱게 넣어서 전해드렸으면 좋겠다고 하십니다.
지역사회의 작은 나눔인 반찬지원이 누군가의 삶에 또다른 만남의 기다림을 가져다 주고 있어서 흐뭇한 마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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