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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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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정환 작성일18-12-11 00:41 조회2,17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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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원가입을 하고 오늘 처음으로 복지관을 방문했어요

모든게 생소했어요

나는 등록 장애인이고 왠지 복지관에 가면 특별한 대우를 받을 것만 같았어요

어떤 복지가 있을까? 호기심 가득했구요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당연히 안내였지요

제가 다가갔지만 안내하시는 분은 저를 빤히 쳐다보데요

제가 창문을 열고 말을 걸었지만 아주 퉁명스러웠어요

저는 민망스러웠지만 티 안내려고 애썼어요

다시 대화를 시도했지만 안내하시는 분의 태도는 정말 저를 상대하기 싫다는 듯 했습니다.

처음으로 만난 사람인데

복지관의 첫인상은 정말 구겨질데로 구겨졌어요

더 이상 말을 걸 수가 없었어요

그냥 돌아섰어요

아내는 옆에서 모든 걸 보고 있었고 제 맘을 이해하는 듯 했습니다.

잠시 후 아내가 안내가 바꼈다 하고 알려주더군요

혹시나 하고 다시 다가가 용건을 얘기햇더니 친절하게 알려주더군요

다른 사람 대부분 친절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친절한데 왜 그 사람만 그리 친절과 담을 쎃았을까?

아마도 공익인가?

설령 공익이라 하더라고 그런 사람은 info에 있어서는 안될거 같아요

나의 첫인상은 오래갈 듯 합니다.
댓글목록

김유화님의 댓글

김유화 작성일 19-03-25 18:17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더욱 친절하고 따뜻하게 맞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복지관 되겠습니다.